농가 경쟁력 높이자…남해군, '식량 산업 종합계획' 정부 승인

김동민 2023. 1. 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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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승인을 통해 벼건조저장시설 지원 등 식량 산업 분야 국비 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장충남 군수는 "최종 승인을 토대로 밭작물 등 식량 산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식량 산업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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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식량 산업 발전협의회 [경남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승인을 통해 벼건조저장시설 지원 등 식량 산업 분야 국비 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는 남해군 식량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된다.

군은 종합계획 수립과 승인을 위해 장충남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발전·실무협의회 등을 운영했다.

장충남 군수는 "최종 승인을 토대로 밭작물 등 식량 산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식량 산업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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