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효과'에 주가 급등…5일간 무려 55%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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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른바 '삼성전자 효과'로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가 삼성전자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 이어, 삼성전자가 연내 로봇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589억8208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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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연일 강세
로봇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른바 '삼성전자 효과'로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가 삼성전자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 이어, 삼성전자가 연내 로봇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9일 오전 9시52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5.19%) 상승한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주가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무려 55.52% 뛰었다.
최근 삼성전자가 '로봇사업'을 직접 언급하면서 연내 로봇 신제품이 나온다고 밝힌 게 이날 급등의 배경으로 보인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내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신성장동력은 로봇이나 메타버스 등 이런 부분을 많이 보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EX1이라는 버전으로 로봇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이날을 비롯해 5거래일간 주가를 띄우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589억8208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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