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마무리한 이재욱…오는 14일부터 아시아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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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를 마무리하고 오는 1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갖는다.
전날 '환혼'에서는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의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며 막을 내렸다.
'환혼'을 마무리한 이재욱은 오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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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환혼’에서는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의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며 막을 내렸다. 부연과 재회 후 함께 시간을 보내던 장욱은 이선생(임철수)을 증인으로 두고 부연과 혼례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장욱은 어린 부연을 통해 화조가 깨어나 벌어지는 충격적인 미래를 봤고 어린 부연은 화조를 막아낼 사람은 장욱뿐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 사이 장욱은 마지막 기억을 떠올리며 사라진 낙수의 혼으로 인해 가슴 아픈 이별을 겪었고, 진부연과 함께 진호경(박은혜)과 김도주(오나라), 박진(유준상)을 구한 뒤 진무가 환혼한 서윤오(도상우) 찾아가 화조를 먼저 깨우며 환란을 막는데 성공했다.
이후 진부연은 낙수의 혼에 몸을 내어줬고, 장욱은 살아 돌아온 진부연과 함께 진요원에서 도망간 요기를 잡으러 다니며 행복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재욱은 작품의 중심을 잡는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을 완벽하게 이끌어 나가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지난달 5주 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환혼’을 마무리한 이재욱은 오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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