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합류' 맨시티, 지난해 유럽 5대리그 클럽 득점 1위…나폴리는 7위

2023. 1. 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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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홀란드가 합류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지난해 가장 막강한 화력을 선보인 클럽으로 나타났다.

독일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8일(현지시간) 2022년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10개 클럽을 소개했다. 맨시티는 지난해 54차례 공식 경기에서 139골을 터트려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 홀란드를 영입해 화력을 보강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1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맨시티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해 공식전 45경기에서 132골을 터트려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리버풀이 127골을 터트려 3위에 올랐다. 메시(아르헨티나), 음바페(프랑스), 네이마르(브라질)가 공격을 이끄는 파리생제르망은 지난해 46경기에서 122골을 성공시켜 4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클럽으로 나타났다.

지난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116골을 터트려 프리메라리가 클럽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는 지난해 43경기에서 101골을 기록해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7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클럽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 중에선 나폴리가 유일하게 지난해 유럽 5대리그 최다득점 클럽 TOP10에 포함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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