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은 참사 정권…1월 임시국회서 국기 문란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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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 임시국회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번 임시국회를 통해 안보와 경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대 축인 민생·안보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참사 정권"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월 임시국회를 통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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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 임시국회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번 임시국회를 통해 안보와 경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대 축인 민생·안보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참사 정권”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에 닥친 경제 위기가 심각하다고 했다. 더불어 '무인기 사건'을 정조준하며 안보 참사까지 겹쳤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주요 기업의 실적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 고물가·소비위축·제조업 위기 등 삼중고로 경기 침체 속도가 아주 빠르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여기에 충격적인 안보 참사가 겹쳤다. 국민의 걱정이 태산”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정부·여당의 태도가 부적절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위기의식도, 국민 고통 공감도 없다”며 “정부·여당은 장군·멍군식 말 폭탄으로 위기 감추고 당권 싸움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월 임시국회를 통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월 임시국회의 키워드로 민생과 안보를 꼽았다. 이 대표는 “최악 위기 속에서 민생경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고 2022년에 멈춘 일몰법 논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경계와 작전에 실패하고도 거짓말로 참사를 은폐하려 한 정권의 국기 문란을 엄중하게 추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경제와 안보를 방치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주장은 참으로 뻔뻔한 직무유기다. 정부·여당은 비상시국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주력해달라”며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최기창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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