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 전문' 김호원 박사, GC셀 최고기술책임자로

황재희 기자 2023. 1. 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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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CSO(최고과학연구책임자)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GC셀 관계자는 "김 신임 CTO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및 기획 경험이 풍부하다"며 "향후 NK, T 등 면역세포치료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연구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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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R&D, 임상 및 사업개발 총괄할 글로벌 세포치료 전문가

[서울=뉴시스] 김호원 GC셀 최고기술책임자 (사진=GC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GC셀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CSO(최고과학연구책임자)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호원 신임 CTO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면역학)를 마친 뒤 미국 UCLA의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치료 연구를 해왔다. 최근에는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바이오텍 회사인 K2B 테라퓨틱스 공동 창업자이자 CSO로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GC셀 관계자는 “김 신임 CTO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및 기획 경험이 풍부하다”며 “향후 NK, T 등 면역세포치료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연구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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