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대응 나선 고윤정‥화제의 졸업사진 女스타 또 누구? [스타와치]

이해정 2023. 1. 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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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태희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사진
왼쪽부터 전지현, 송혜교 고등학교 졸업사진
왼쪽부터 한가인, 손예진 고등학교 졸업사진

[뉴스엔 이해정 기자]

지난 1월 5일 배우 고윤정 측이 악의적으로 조작된 졸업 사진에 결국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윤정처럼 애먼 스타의 발목을 잡기도, 때로는 의외의 스타를 띄우기도 하는 화제의 졸업사진을 모아봤다.

대한민국 미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태희 혜교 지현이'.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은 고등학교 졸업 사진부터 말 그대로 '완성형'이었다.

울산여고 재학 시절 김태희의 졸업 사진은 짧은 단발머리에 앞머리까지 넘긴 이른바 '올백' 스타일이지만 조금의 굴욕도 없다. 작은 얼굴, 날렵한 턱선, 큼지막한 이목구비. 교과서대로 착실히 공부한 모범생이면서 동시에 미인의 교과서 같은 반듯한 미모가 감탄을 부른다.

서울대학교 졸업 사진은 자연 미인의 아름다움에 세련된 성숙함이 더해져 더욱 빛난다. 밖에 나갈 때마다 길거리 캐스팅 제의를 받아 연예계에 데뷔했다는 드라마 같은 스토리가 얼굴로 설명된다. 데뷔하자마자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아이리스' 등 히트작 주인공으로 발탁되고 2013년에는 당대 최고의 미녀 배우들만 할 수 있다는 '장희빈' 역을 맡아 고전 미인의 역사를 새로 썼다.

17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미소로 남심을 저격한 전지현 역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모태 미녀 증거 사진급이다. 1997년 하이틴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한 전지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킹덤' 등으로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특히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발칙한 여자친구 역의 '엽기적인 그녀'는 뭇 남성들의 가슴속에 전지현을 간직하게 한 역사적인 작품이 됐다.

'더 글로리'로 '송혜교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송혜교 역시 떡잎부터 발견되지 않고는 못 배길 완벽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어제 찍은 듯한 송혜교의 졸업 사진은 당장 그가 출연하는 작품의 소품으로 쓰여도 무방할 정도. 당시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유추하게 하는 얇게 치솟은 눈썹만 빼면 송혜교의 과거 미모에도 NG란 없다.

특히 '더 글로리' 속 어린 송혜교 역을 맡은 배우 정지소와의 싱크로율을 따져보면 소름이 끼칠 정도다. 단정하게 차려입은 교복에 긴 생머리, 호기심 가득해 보이는 맑은 눈까지. 누가 봐도 지켜주고 싶은, 피의 복수를 다짐해도 은근히 응원하게 되는 '더 글로리' 속 문동은 그 자체다.

엄마가 된 한가인, 손예진의 2세가 궁금하다면 보정 쏙 뺀 졸업사진을 보면 된다.

한가인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KBS '뉴스9'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면서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청순한 스타라면 누구나 거쳐간다는 항공사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한가인은 2005년 동료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엄마이기도 한데 여전히 변치 않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순미의 모범 답안, 이온음료 CF의 1인자인 손예진 역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지인의 소개로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디뎠다. 눈물만 그렁그렁해도 모든 청을 들어주고 싶게 되는 사슴 눈망울에 뛰어난 연기력은 손예진을 단번에 톱스타의 자리로 올려놨다. 특히 손예진의 '여름향기'는 지금 활동하는 어느 여배우를 데려와도 못 견준다는 말이 있을 만큼 명품 캐릭터로 남아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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