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삼 신용정보원장 취임 "디지털·데이터 기반 금융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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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은 최유삼 금융위원회 전 구조개선정책관을 제3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금융산업 데이터 인프라·플랫폼으로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기업 데이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 AI(인공지능) 지원 시스템 구축, 양질의 신용정보 확충과 활용 시스템 강화 등 전문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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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원장은 대광고와 서울대 경영학을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입직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자본시장국, 중소서민정책국 등 주요 부처를 거쳤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금융산업 데이터 인프라·플랫폼으로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기업 데이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 AI(인공지능) 지원 시스템 구축, 양질의 신용정보 확충과 활용 시스템 강화 등 전문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도 빈틈 없는 대응 태세를 갖춰 IT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월8일까지 3년이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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