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올인베스트먼트, 우리금융 피인수설에 주가 강세

송은정 기자 2023. 1. 9.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가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말 다올투자증권에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차원에서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다올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9시48분 기준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35원(13.04%) 오른 377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금융지주가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다올투자증권의 벤처캐피탈(VC) 자회사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말 다올투자증권에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긍정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우선인수협상대상자가 선정된 단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대상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52.0%)이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198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VC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등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차원에서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