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떼인 돈 받아준다고? 조폭과 연결돼 기사날까봐 전화 못해”(진격)

박아름 2023. 1. 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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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고민 상담을 하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사연자는 "현수막이나 명함은 100% 불법이다. 절대 전화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고, 박미선은 "괜히 답답한 마음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조폭과 연결이 돼 기사가 날까봐 못했다"며 리얼하게 돈 떼인 경험담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장영란이 박미선에게 "왜 손님 모셔놓고 본인이 상담하고 있냐"며 한소리를 하자 사연자는 "제가 명함 드리겠다"고 말해 박미선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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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미선이 고민 상담을 하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1월 10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는 22년째 조폭, 건달, 사채업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한 사연자의 고민이 소개된다.

따뜻한 미소를 가진 부드러운 인상의 사연자에 장영란X김호영은 “전혀 그럴 이미지가 아닌데…”라며 의아함에 빠졌다.

사연자는 “22년째 신용정보회사에서 채권추심 일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고, 이에 박미선은 “떼인 돈 받아주는? 동네에 현수막과 명함 봤다”며 아는 체를 했다. 이에 사연자는 “현수막이나 명함은 100% 불법이다. 절대 전화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고, 박미선은 “괜히 답답한 마음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조폭과 연결이 돼 기사가 날까봐 못했다”며 리얼하게 돈 떼인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박미선은 “떼인 돈 받아줄 수 있어요?”라며 진지하게 질문했고, 사연자는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이 떼인 돈을 받는 겁니다”고 답해 박미선을 설레게 했다. 박미선은 “돈을 받으려면 나한테 차용증이나 이런 게 있어야 하냐”며 전문 단어까지 사용하며 상담을 시작했다. 또 박미선은 “법원에서 지급명령 판결을 받았는데도 돈이 없다고 안 주면 형사 고소를 해야 하나”며 급격히 진지해졌다. 이에 장영란은 “누군데! 내가 받아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호영도 “이 정도면 내가 나서야 할 판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장영란이 박미선에게 “왜 손님 모셔놓고 본인이 상담하고 있냐”며 한소리를 하자 사연자는 “제가 명함 드리겠다”고 말해 박미선을 감동케 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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