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간대 되찾고 2049 시청률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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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편성 변경 2주 만에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 일요 예능 2049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시청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4.1%(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주에 이어 '1박 2일 시즌4' '복면가왕'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해 '미운 우리 새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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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편성 변경 2주 만에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 일요 예능 2049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시청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4.1%(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주에 이어 '1박 2일 시즌4' '복면가왕'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해 '미운 우리 새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가구 시청률은 6.6%를 유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이 떴다' 2탄으로 꾸며져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금토끼 3개를 건 룰렛 돌리기에서 '86라인' 주우재 씨와 전소민 씨가 행운을 차지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런닝맨'은 지난 1일부터 원래 시간대였던 저녁 6시 2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겼다. 오후 5시 방송 시간대로 앞당긴 지 6년 만의 일이다.
원래 방송 시간대로 돌아온 '런닝맨'은 곧바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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