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조규성 영입 작업 구체화...英 언론 "이적료로 45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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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명문팀 셀틱이 조규성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셀틱이 한국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영입하기 위해 300만 파운드(약 45억 원)의 이적료를 제의했다"라고 속보로 전하면서 "전북 현대 구단은 독일 분데스리가 팀 마인츠로부터 비슷한 금액의 제안을 받은 상태다. 이적료가 더 올라갈 것 같진 않다"라고 설명했다.
조규성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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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코틀랜드 명문팀 셀틱이 조규성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셀틱이 한국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영입하기 위해 300만 파운드(약 45억 원)의 이적료를 제의했다"라고 속보로 전하면서 "전북 현대 구단은 독일 분데스리가 팀 마인츠로부터 비슷한 금액의 제안을 받은 상태다. 이적료가 더 올라갈 것 같진 않다"라고 설명했다.
조규성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가나를 상대로 한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은 자연스레 유럽 팀들의 구애로 이어졌다.
셀틱을 비롯해 마인츠, 페렌츠바로시(헝가리) 등 다수의 팀이 조규성과 연결됐으나, 현재로선 셀틱이 가장 적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250만 파운드(약 37억 원)를 제시했던 마인츠는 재정적 문제를 이유로 한발 물러난 상황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셀틱은 최근 한국,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재능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중동 및 아시아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레이더망에 포착됐다"라며 셀틱 구단이 아시아 선수에 대해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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