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브라질행 '빈자리', 이강인이 채울까…스페인 출신 에메리 레이더에

조영훈 기자 2023. 1. 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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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노리는 다수 팀이 경쟁하는 가운데, 애스턴 빌라는 필리페 쿠티뉴를 떠나보낼 준비를 한다.

앞서 스페인 <마르카> 는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에서 관심이 높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번리, 페예노르트가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중 애스턴 빌라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FC 바르셀로나 출신 미드필더 쿠티뉴를 떠나보내고 이 자리를 이강인으로 채운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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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노리는 다수 팀이 경쟁하는 가운데, 애스턴 빌라는 필리페 쿠티뉴를 떠나보낼 준비를 한다.

앞서 스페인 <마르카>는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에서 관심이 높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번리, 페예노르트가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다. 이중 애스턴 빌라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FC 바르셀로나 출신 미드필더 쿠티뉴를 떠나보내고 이 자리를 이강인으로 채운다는 계산이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에 따르면, 두일리오 몬테이로 알베스 코린치앙스 회장은 구단이 쿠티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인정했다. 코린치앙스는 이번겨울 중원 보강을 원하면서 애스턴 빌라와 합의를 보려고 한다.

쿠티뉴는 이전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영입한 선수로, 이번 시즌 16차례 경기에 나섰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제라드 감독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으로 교체된 직후 부상을 입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복 이후에도 에메리 감독은 쿠티뉴를 선발로 내보내지 않는 편이다. 세 차례 교체로 출전했다.

애스턴 빌라는 이 자리를 이강인으로 채우고 싶어 하는 눈치다. 에메리 감독은 앞서 비야레알 감독을 맡으면서 직접 이강인을 상대 선수로 만난 적이 있다. 스페인 출신 감독이기에 이강인을 오래 보면서 장점을 인지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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