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다올인베스트먼트, 우리금융 피인수설에 장 초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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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인베스트먼트가 우리금융지주에 피인수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주가가 급등했다.
9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다올인베스트먼트(298870)는 전 거래일 대비 13.94% 상승한 3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를 약 3000억원 수준에 인수하는 내용의 논의를 마치고 관련 작업을 추진 중이다. 우리금융을 포함해 복수의 후보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우리금융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양측은 ‘긍정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거나 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단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대상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52.0%)이다. 다올투자증권은 매각가로 2000억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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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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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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