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이적료 이제 '45억'까지?... 스카이스포츠 "셀틱이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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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5·전북 현대)의 유럽행 가능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일 "셀틱이 한국인 스트라이커 조규성 영입을 위해 전북에 300만파운드(약 45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조규성이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 덕에 스코틀랜드의 셀틱,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갈라타사라이 등 유럽 유명 구단들이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노린다는 소식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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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5·전북 현대)의 유럽행 가능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과 차두리가 활약했던 스코틀랜드의 셀틱이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일 "셀틱이 한국인 스트라이커 조규성 영입을 위해 전북에 300만파운드(약 45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11월28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와의 경기에서 머리로만 멀티골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멀티골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 월드컵 헤더 멀티골을 터뜨린 조규성이었다.
조규성이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 덕에 스코틀랜드의 셀틱,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갈라타사라이 등 유럽 유명 구단들이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노린다는 소식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최근 조규성 영입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보였던 팀은 이재성이 뛰고 있는 독일의 마인츠였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지난 7일 "마인츠가 조규성 영입을 위한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려진 이적료는 250만파운드(약 39억원)"라고 말했다. 그렇게 조규성의 새로운 행선지 윤곽이 잡히는 듯했다.
하지만 독일 매체 키커가 8일 "마인츠는 조규성 영입에 관심이 있었지만 금전적인 부분에서 관심이 식었다"고 전하면서 조규성의 유럽행 가능성은 다시 미지수가 됐다. 그러던 와중에 셀틱이 더 큰 이적료를 전북 측에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 내내 계속되고 있는 조규성의 유럽 이적 사가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카타르 월드컵 최고 스타의 행보에 여전히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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