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지난해 순익 2905억원…총 자산 6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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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천안연수원에서 '2023년 사업목표 달성 전국 영업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강신숙 은행장(왼쪽 두번째)이 '2022년 경영대상'을 수상한 전남지역금융본부 이태욱 본부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자료=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오늘(9일) 지난해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2905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58억원, 2.04% 증가한 실적입니다.
같은기간 총자산은 4조7000억원 증가한 61조8601억원을 달성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4%을 기록했습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와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이라는 경영정책을 전 직원이 공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천안연수원에서 이같은 성과를 견인한 우수 영업점을 포상하고 올해 사업목표를 공유하는 '2023년 사업목표 달성 전국 영업점장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과 2022년 우수영업점 시상, 금융본부 지정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2년 경영대상은 전남지역금융본부(본부장 이태욱)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강신숙 은행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워크숍 이튿날 강신숙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고 헌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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