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진 PD, ‘어쩌다사장3’ 아닌 新예능 컴백 “이시언→허성태 출연”[공식]

류호진 PD, 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류호진 PD가 신규 예능으로 돌아온다.

tvN 측은 1월 9일 뉴스엔에 "류호진 PD와 윤인회 PD가 tvN 신규 예능 '니가 가라 시드니'(가제)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니가 가라 시드니'에는 배우 허성태와 이시언, 안보현, 유튜버 곽튜브가 출연한다.

tvN 측은 "부산 출신 4인방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는 형식의 리얼리티 예능"이라며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류호진 PD는 KBS 2TV 예능 '1박 2일' 출신으로, 그간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 KBS 2TV 예능 '거기가 어딘데', tvN 예능 ‘수요일은 음악프로'와 '서울촌놈' 등을 연출했다.

특히 2021년 tvN 예능 '어쩌다 사장' 시즌1, 지난해 '어쩌다 사장' 시즌2를 윤인회 PD와 공동 연출해 흥행에 성공했다.

류호진 PD는 시즌2 종영 후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시즌3 제작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