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설 맞아 샴페인·와인·위스키 선물세트 출시

골든블랑 샴페인 세트/사진= 인터리커

종합 주류 전문 기업 인터리커가 설날을 맞아 샴페인과 와인, 위스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샴페인 골든블랑을 비롯해 프랑스 보르도 판매 1위 와인 무똥까데와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DBR 라피트 그룹의 칠레 와인 로스바스코스, 크로마스, 아르헨티나 와인 브랜드 까떼나와 프랑스의 로칠드가 합작으로 만든 와인 브랜드 까로, 아르헨티나 와인까로의 아만까야, 디 오픈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 공식 싱글 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등이다.

골든블랑은 샴페인, 크레망,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세트로 구성됐다. 샴페인 세트엔 프랑스 래만 글라스가 제작한 샴페인 잔이 들어 있다. 크레망과 프렌치 스파클링 세트엔 아웃도어용 아크릴 샴페인 잔이 포함돼 있다.

프랑스 와인 무똥까데는 보르도에서 유명한 지역들의 와인들로 구성된 와인들을 선물 패키지에 담은 제품이다. 무똥까데 헤리티지 2병으로 구성된 프랑스 프리미엄 세트 1호는 90년 전 처음 출시됐던 무똥까데의 라벨 디자인을 재현했다.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오리지널과 12년 세트 2종을 판매한다. 각 세트에는 영국에서 생산된 글렌캐런 유리잔 2개가 포함됐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기호에 맞게 주종을 선택할 수 있고 4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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