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무인점포 이상행위 감지 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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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는 무인점포 이상행위 감지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시스템 통합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무인점포 환경대응형 2D·3D 영상 통합분석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 기술 개발'의 일환이다.
이어 2D·3D영상 분석 기반 이상행위 인지 기술, 클라우드 기반 딥러닝 영상 분석·보안 통합 플랫폼 등 시스템 핵심 구성요소 개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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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마크애니는 무인점포 이상행위 감지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시스템 통합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무인점포 환경대응형 2D·3D 영상 통합분석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 기술 개발'의 일환이다. 마크애니는 주관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사업을 수행 중이다.
마크애니는 지난해 2D 영상 기반 이상행위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어 2D·3D영상 분석 기반 이상행위 인지 기술, 클라우드 기반 딥러닝 영상 분석·보안 통합 플랫폼 등 시스템 핵심 구성요소 개발을 완료했다.
핵심 구성요소를 시스템에 통합하면 2차원 CCTV 관제화면에 3차원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돼 정밀하게 이상행위를 분석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CCTV 카메라 설치만으로 딥러닝 영상 분석이 가능하다.
시스템 통합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베스코'의 단독 무인카페에 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베스코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커피를 사물인터넷(IoT) 캡슐로 무인카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마크애니는 무인카페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해 영상분석 모델을 고도화하고 각종 무인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무인점포가 증가하면서 무인점포를 노린 범죄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무인점포 범죄와 이상행위를 초기에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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