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닮은꼴 유현상 “여의도 식당 갔더니 ‘왜 오랜만에 왔냐’고”(아침마당)

박정민 2023. 1. 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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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이 정준하와 닮은 외모로 있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정준하 닮은 꼴 유현상은 "식당 가면 아주머니가 '우리 식당에 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여의도에서 술 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갔는데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나. 요즘 뜸하네' 이런 말씀도 해주신다. 서비스로 음료수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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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현상이 정준하와 닮은 외모로 있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1월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은 스타를 닮은 그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스타와 닮아 생긴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정준하 닮은 꼴 유현상은 "식당 가면 아주머니가 '우리 식당에 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여의도에서 술 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갔는데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나. 요즘 뜸하네' 이런 말씀도 해주신다. 서비스로 음료수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90%는 아니라고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다. 주변에서 '맞아요' 하면 그냥 얻어먹기도 한다. 나머지는 죄짓는 것 같더라. 사진은 많이 찍는데 사인은 안 한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를 실제로 만난 적도 있다고. 유현상은 "예전에 '무한도전' 할 때 노량진 수산 시장에 촬영을 왔다. 동생이 '저기 준하 형 있다'고 말했다. 정형돈 씨가 '어 준하 형이다'고 해서 방송에 나오게 됐다. 본인도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 성형외과 선생님도 눈과 이가 전반적으로 95%는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정훈 역시 이문세를 실제로 봤다고. 김정훈은 "(이문세가) 닮았다는 사람 많이 봤는데 보고 깜짝 놀란 건 처음이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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