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 ITF 국제주니어 개인 최고 등급 우승. 국제 대회 세 번째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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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현(최주연A)이 ITF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개인 최고 등급 우승을 달성했다.
황동현(ITF 주니어 149위)은 지난 7일(현지시간) ITF 인도 찬디가르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J100(J3) 2번시드로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티모페이 데레파스코(러시아, ITF 주니어 240위)를 5-7 6-1 6-2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후 황동현은 ITF 인도 뉴델리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J200(J2) 6번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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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현(최주연A)이 ITF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개인 최고 등급 우승을 달성했다.
황동현(ITF 주니어 149위)은 지난 7일(현지시간) ITF 인도 찬디가르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J100(J3) 2번시드로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티모페이 데레파스코(러시아, ITF 주니어 240위)를 5-7 6-1 6-2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로써 황동현은 최고 등급 대회인 J3 대회에서 트로피를 획득했으며 ITF 국제주니어 세 번째 단식 우승도 차지했다.
황동현은 지난해 IBK기업은행 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에 뽑혀 실력을 향상시켰으며 올해 조세혁(남원거점SC), 맹민석(고양중)과 함께 ITF와 ATF가 운영하는 '2023 GSPDP/ITF/ATF/ 16세부 인도 투어링팀'에 선발되어 3주간 인도 국제대회를 치른다.
이후 황동현은 ITF 인도 뉴델리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J200(J2) 6번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조세혁은 예선통과자로 합류했으며 맹민석은 아쉽게 에선 결승에서 패배했다. 또한, 김장준(오리온)도 이형택 감독과 함께 인도로 출국하여 이번 대회 5번시드로 출전한다.
이번 투어링팀은 다음주 J2 콜카타 대회를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황동현은 인도 출국 전 대한테니스협회와 인터뷰에서 "2그룹 대회에서 4강과 결승에 진출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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