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신용거래 이자율 한달간 연 3.9%

원다연 2023. 1. 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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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이 한달간 주식 신용거래에 연 3.9%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9일 "이날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에 업계 최저 수준인 연 3.9%의 이자율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카카오페이증권 이용자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체결되는 모든 신용거래 매수 건에 대해 최대 90일까지 연 3.9%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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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 이자율 2월 8일까지 3.9%
미국 주식거래 수수료 6월까지 0.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한달간 주식 신용거래에 연 3.9%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9일 “이날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에 업계 최저 수준인 연 3.9%의 이자율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카카오페이증권 이용자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체결되는 모든 신용거래 매수 건에 대해 최대 90일까지 연 3.9%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용매수 시점부터 상환 시점까지의 보유기간 중 일정기간 별로 이자율을 다르게 적용해 합산하는 체차법을 적용하는 만큼, 90일 이상 장기간 신용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율도 0.1%로 유지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고금리 시기에 주식 신용거래에 따른 이자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카카오페이증권은 계속해서 어려웠던 투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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