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다이나믹 TDF' 운용 규모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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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KB다이나믹 TDF(타겟 데이트 펀드)'의 운용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에 출시된 KB다이나믹 TDF는 서울대 연구실과 협력해 개발한 글라이드패스(생애주기 자산배분곡선)를 활용해 생애주기와 시장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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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KB다이나믹 TDF(타겟 데이트 펀드)'의 운용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에 출시된 KB다이나믹 TDF는 서울대 연구실과 협력해 개발한 글라이드패스(생애주기 자산배분곡선)를 활용해 생애주기와 시장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주식, 글로벌 채권 뿐 아니라 부동산, 원자재 등 다양한 대체자산에 분산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30, 2040, 2050 3개 빈티지로 구성돼 있다.
현재 운용규모 1000억원 이상인 TDF 9개 중 3개가 KB다이나믹TDF다. KB다이나믹TDF 2030과 2040의 1년 수익률은 1위, 2050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KB다이나믹 TDF는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 대응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된 액티브형 펀드다. 덕분에 글로벌 주식 하락과 금리 상승장에서 뛰어난 방어력을 보였다. 강달러 시기에 환헤지 비중을 낮추고,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주식시장 하락에 효율적으로 대응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본부장은 "KB다이나믹 TDF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액티브 TDF"라며 "이례적으로 전세계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한 현재 상황은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인 TDF에 좋은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TDF는 연금 외 일반투자형으로도 효과적인 투자수단이며, 적립식으로 투자 시 수익확률이 상승하는 등 투자 효율성도 더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KB다이나믹 TDF는 KB국민은행, KB증권,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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