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마이데이터 사용자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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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비교 플랫폼 핀다는 자사 마이데이터 연결 사용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마이데이터 산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핀다는 대출 관리에 집중해 업계 최다 수준인 324개 금융기관의 대출 관련 마이데이터를 접목해 왔다"며 "단순히 마이데이터를 1회성으로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히 들어와서 자신의 대출과 신용도를 관리하며 연체율을 낮추고 더 좋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끔 고객의 재방문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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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는 자사 마이데이터 연결 사용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해당 서비스 개시 후 10개월 만이다. 월별로 보면 연달아 기준금리 인상이 있던 5월에 평균치보다 많은 2만6700여 명이 마이데이터에 연결했고 이어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이 있던 8월 2만6500여 명, 9월엔 2만900여 명이 추가됐다.
핀다로 마이데이터를 연결하면 324개 금융기관의 대출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출금 납기일에 맞춰 연체 방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환계좌에 잔액이 충분한지도 알 수 있다.
어떤 대출부터 갚는 것이 유리할 지 계산해주는 '여윳돈 계산기'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검토하는 'DSR 계산기' 등도 서비스한다. 또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지 검토하는 '대환대출 진단 알림 기능'도 탑재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마이데이터 산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핀다는 대출 관리에 집중해 업계 최다 수준인 324개 금융기관의 대출 관련 마이데이터를 접목해 왔다"며 "단순히 마이데이터를 1회성으로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히 들어와서 자신의 대출과 신용도를 관리하며 연체율을 낮추고 더 좋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끔 고객의 재방문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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