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셀틱, 전북에 조규성 이적료 45억 제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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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명문 구단 셀틱이 조규성 소속팀 전북현대에 이적료 45억원을 제시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일 "셀틱이 한국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300만 파운드(약 45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후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조규성은 셀틱 외에 이재성의 소속팀인 독일 마인츠로부터도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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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국 스카이스포츠, 300만 파운드 제의 보도
스카우트 각국 파견 셀틱, 조규성도 영입 제의
이재성 소속팀 독일 마인츠도 조규성에 관심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명문 구단 셀틱이 조규성 소속팀 전북현대에 이적료 45억원을 제시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일 "셀틱이 한국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300만 파운드(약 45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셀틱은 영입 대상을 찾기 위해 스카우트들을 한국과 이란, 아랍에미리트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조규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셀틱은 이미 일본 J리그에서 고바야시 유키, 이와타 토모키 등을 영입했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서는 캐나다 출신 측면 수비수 알리스테어 존스톤을 데려왔다.
2022 카타르월드컵 후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조규성은 셀틱 외에 이재성의 소속팀인 독일 마인츠로부터도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성이 독일 또는 스코틀랜드로 이적할지, 아니면 다음 이적 시장을 노리기 위해 올 상반기에는 K리그에 잔류할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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