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올해 마수걸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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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서울 강북에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4조8천943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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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이앤씨가 서울 강북에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천151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강북5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일대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영훈학교 등 우수한 학군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으로 선정됐으며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로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4조8천943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첫 주말 수주에 성공하며 브랜드 파워와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순항을 예고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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