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 부임

강주희 기자 2023. 1. 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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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자동차 신임 대표이사가 부임했다.

9일 한국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0년 도요타에 입사해 경제·해외시장 조사, 일본 내 딜러 네크워크 개발, 해외 시장 중장기 판매·수급 기획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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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中 등 동아시아 전문가

[서울=뉴시스] 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자동차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자동차 신임 대표이사가 부임했다.

9일 한국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0년 도요타에 입사해 경제·해외시장 조사, 일본 내 딜러 네크워크 개발, 해외 시장 중장기 판매·수급 기획 등을 담당했다.

2011년 중국 제일자동차와 도요타의 합작사인 FAW 도요타로 옮겼으며, 2013년부터 해당 법인 부사장에 올랐다. 이후 일본에서 중국 시장 판매 전략을 담당하던 콘야마 신임 대표는 2019년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오세니아부 동아시아 지역 담당을 맡아왔다.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인 한국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 한사람 한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토요타와 렉서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케무라 노부유키 전 한국도요타 대표이사는 5년 간의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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