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흔들려"…가수 나비, 새벽 지진에 화들짝

전재경 기자 2023. 1. 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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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36·안지호)가 한밤중 지진을 감지했다고 전했다.

나비는 9일 소셜미디어에 "방금 지진 난 거 맞죠? 집이 흔들림무섭"이라는 글을 올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8분께 인천 강화군 서쪽 약 26㎞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아이 러브 유(I love U)'로 데뷔해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갈래' '잘 된 일이야' 등의 곡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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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비 2022.10.13. (사진=알앤디컴퍼니)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나비(36·안지호)가 한밤중 지진을 감지했다고 전했다.

나비는 9일 소셜미디어에 "방금 지진 난 거 맞죠? 집이 흔들림…무섭"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도 "자다가 놀랐네요" "저도 느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8분께 인천 강화군 서쪽 약 26㎞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아이 러브 유(I love U)'로 데뷔해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갈래' '잘 된 일이야' 등의 곡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로 발탁돼 활약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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