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151억 규모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가 2023년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강북5구역은 초역세권 입지에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향후 북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재무 안정성 바탕으로 수주 활동 전개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가 2023년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총 688가구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강북5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일대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영훈학교 등 우수한 학군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21년 1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으로 선정됐으며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로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총 4조8943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첫 주말부터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에서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와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강북5구역은 초역세권 입지에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향후 북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냥 살라? 억장 무너져"…충주 신축아파트 논란에 분노한 원희룡
- “40살 앞둔 김정은, 술 먹고 울곤 한다… ‘중년의 위기’ 올 수도”
- 10일 검찰 출두 이재명…개딸들 "성남지청 앞에 모이자"
- [단독]국방대 현역 교수 3명, 여직원 1명에 '성범죄'…2차 가해자는 '영전'
- '손안의 PC'·'혁신의 아이콘' 아이폰 탄생[그해 오늘]
- "쿵! 소리나고 흔들려"…강화 해역서 3.7 지진 발생
- 실종신고 6일 만에… 경산 6급 공무원,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
- 나경원 또 때린 홍준표…"이미지만으로 정치하는 시대 끝나"
- LPGA 개막전에 한국 선수 못보나, 전인지도 김효주도 신청 안해
- '첫 태극마크' 최지만 "미국서 WBC 마치고 캠프 합류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