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잠금해제’ 종방 2회 남기고 ‘비하인드컷’ 대방출

하경헌 기자 2023. 1. 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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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극 ‘사장님을 잠금해제’ 굿바이 비하인드컷 주요장면. 사진 하이지음스튜디오, 스튜디오N



ENA 수목극 ‘사장님을 잠금해제’가 마지막 방송 2회를 남기고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스튜디오N 측은 9일 코믹 스릴러의 진수를 보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굿바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극 중 IT기업 실버라이닝의 사장 김선주(박성웅)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혔다. ‘그날’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위기는 고조됐고, 미스터리는 깊어졌다. 박인성(채종협)과 정세연(서은수) 그리고 김선주는 거듭되는 위기와 반전 속에서 여전히 분투 중이다.

그런 가운데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의 ‘몸’이 발견돼 진실 추적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김선주를 위기에 빠뜨린 사람이 ‘범영’ 오미란(이상희) 전무라는 분위기가 고조됐다.

종방 2회를 남기고 공개된 비하인드 이미지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였다. 사진에서는 채종협, 서은수 그리고 박성웅의 다양한 활약상이 담겼다.

거기에 오영근 부회장 역을 맡은 정동환, 오미란 전무의 이상희, 박인성의 부모님으로 웃음과 감동을 유발한 안내상, 김영선의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인성의 선후배로 활약한 윤병희, 최진호, 허지나, 김병춘, 방주환, 변준서 등이 각광을 받았다.

제작진은 “반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마트폰 속에 갇힌 김선주의 비밀을 잠금해제 시키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지, 이들의 공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NA 수목극으로 방송되는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오는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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