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흠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건강력(力)을 기르자' 발간

이은중 2023. 1. 9.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 발생은 개개인의 사연과 사연에 따른 희로애락의 감정에서 출발한다."

박상흠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이 40년 의사 경험을 통해 얻어낸 질병과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은 건강서적 '건강력(力)을 기르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인간 이해력, 마음 경영력 등 2부로 구성돼 있다.

그는 책 속에서 "사연과 감정에 지혜롭게 잘 대처하고 우직하게 견뎌내야만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며 "그 힘이 바로 내면의 힘이요, 건강력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은 개개인 사연에 따른 희로애락 감정에서 출발"
책 표지 [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질병 발생은 개개인의 사연과 사연에 따른 희로애락의 감정에서 출발한다."

박상흠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이 40년 의사 경험을 통해 얻어낸 질병과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은 건강서적 '건강력(力)을 기르자'를 발간했다. 북앤에듀. 423쪽.

책자는 인간 이해력, 마음 경영력 등 2부로 구성돼 있다.

총 26개의 세부 목록 속에 각각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도식과 명화를 곁들여 쉽게 풀어 놓았다.

난해한 전문영역임에도 어린 세대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그는 책 속에서 "사연과 감정에 지혜롭게 잘 대처하고 우직하게 견뎌내야만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며 "그 힘이 바로 내면의 힘이요, 건강력이다"고 밝혔다.

박상흠 병원장 [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화기내과 의사인 그의 이번 신간은 여섯 번째다.

j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