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의류 창고서 불…"전기적 요인으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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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의류 창고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상가주택 지하에 위치한 의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울 송파소방서 소속 소방차 26대·소방인력 97명 등이 출동했다.
이 불로 10㎡가 소실되고 10㎡가 그을었으며, 의류창고 내 적재물 중 일부가 타 약 65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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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의류 창고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상가주택 지하에 위치한 의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울 송파소방서 소속 소방차 26대·소방인력 97명 등이 출동했다.
불은 약 39분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10㎡가 소실되고 10㎡가 그을었으며, 의류창고 내 적재물 중 일부가 타 약 65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상층부 거주민 등 3명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지하 1층 의류 창고 콘센트 부근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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