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19일 연속 韓 영화 1위…"220만 돌파, 장기 흥행"

송수민 2023. 1. 9.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지난 8일 12만 5,891명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후 18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지키고 있다.

한편 '영웅'은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로 옮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지난 8일 12만 5,891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22만 3,603명이다.

개봉 후 18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지키고 있다. 개봉 3주 차임에도 불구,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좌석 판매율은 지난 8일 기준 32.2%를 기록했다. 이는 영화 ‘아바타: 물의길’(30.4%)보다 높은 수치다. 흥행 대세임을 실감케 했다.

'영웅'의 입소문은 지표에서도 드러난다.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메가박스 평점 9.1점을 유지 중이다.

한편 '영웅'은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로 옮겼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 특히 하얼빈 거사 과정을 더 웅장하고 장엄하게 선사하고 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