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19일 연속 韓 영화 1위…"220만 돌파, 장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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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지난 8일 12만 5,891명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후 18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지키고 있다.
한편 '영웅'은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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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지난 8일 12만 5,891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22만 3,603명이다.
개봉 후 18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지키고 있다. 개봉 3주 차임에도 불구,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좌석 판매율은 지난 8일 기준 32.2%를 기록했다. 이는 영화 ‘아바타: 물의길’(30.4%)보다 높은 수치다. 흥행 대세임을 실감케 했다.
'영웅'의 입소문은 지표에서도 드러난다.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메가박스 평점 9.1점을 유지 중이다.
한편 '영웅'은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로 옮겼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 특히 하얼빈 거사 과정을 더 웅장하고 장엄하게 선사하고 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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