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선한스타 누적기부금 2860만원 달성
이선명 기자 2023. 1. 9. 09:04
정동원, 누적 기부금 2860만원
가수 정동원이 기부에 나섰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성금 100만원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동원은 뛰어난 실력과 팬들의 성원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2860만원을 달성했다. 정동원은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하며 방송, 공연,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단독 콘서트 ‘음악회’를 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동원의 기부금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하 기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에 지원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살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며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는 정동원의 올해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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