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더 글로리’ 시청 후 일침 “기상캐스터 적당히 화려한 직업 아냐”…안혜경도 “인정”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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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후배 김가영을 응원했다.
김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며 "적당히 화려한 직업? 일상 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이라고 밝혔다.
이에 2001년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인정"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김가영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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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후배 김가영을 응원했다.
김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며 “적당히 화려한 직업? 일상 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고를 대신 써준다? 컴퓨터그래픽(CG) 의뢰부터 취재와 원고 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이라며 “때로는 제보 사진과 음악, 의상 소품까지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2001년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인정”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김가영을 응원했다. 이에 김가영은 "레전드 선배님 존경합니다. 언니"라고 답했다. 현재 예능,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 2006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었다.
끝으로 김가영은 ‘더 글로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임지연 배우님은 확신의 기상캐스터”라며 “현직이신 줄 알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가영은 MBC '뉴스데스크'에서 주말 날씨를 전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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