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통영 야간관광 매력, 짧은 영상으로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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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2023 야간관광 특화도시 숏폼 공모전'을 3월10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콘텐츠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내 1호로 선정한 '인천시'(국제명소형)와 '통영시'(성장지원형)다.
영상에는 야간관광 특화 도시별 '10대 야간관광 명소'가 최소 1개 이상 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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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2023 야간관광 특화도시 숏폼 공모전'을 3월10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주요 콘텐츠 소비 형태인 '숏폼'(short form)은 평균 15~16초,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영상이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콘텐츠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내 1호로 선정한 '인천시'(국제명소형)와 '통영시'(성장지원형)다. 각 도시의 아름다운 밤의 모습을 촬영한 숏폼을 제출하면 되며 개인 또는 팀별로 최대 3개 영상까지 제출할 수 있다.
영상에는 야간관광 특화 도시별 '10대 야간관광 명소'가 최소 1개 이상 등장해야 한다. 인천은 △송도센트럴파크 △개항장지구 일원 △월미도 △인천문화예술회관 일원 △소래포구 △아래뱃길&정서진 △인천대교 △청라호수공원 △인천국제공항 △수봉공원 중 한곳이라도 나와야 한다.
통영은 △강구안 일원 △디피랑 일원 △서피랑 일원 △사량도 △통영대교 △충무운하교 △달아항 일원(달아공원 포함) △죽림 △평인일주도로 △통제영(세병관) 중 선택하면 된다.
제출한 영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종합 고려해 평가한다.
최종적으로 부문별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75만원) 등 각 3팀, 총 6팀을 선정하며 상금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야간관광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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