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공개 7일 만에 통합 콘텐츠 1위…'아바타2'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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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감독 안길호, 극본 김은숙)가 공개 일주일 만에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을 꺾고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9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월 1주차(12월31일~1월6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가 '아바타2'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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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월 1주차(12월31일~1월6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가 ‘아바타2’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더 글로리’는 스타 작가 김은숙과 안길호 감독, 배우 송혜교가 의기투합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 전부터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에 시달리던 한 여자가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18년에 걸쳐 치열한 복수를 준비해 감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 5일 만에 키노라이츠가 선정한 ‘키노인증작품’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오전 기준 ‘오늘의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 중이다. ‘오늘의 통합 콘텐츠 랭킹’ 2위는 SBS 드라마 ‘법쩐’, 3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이다.
1월 1주차 통합 랭킹 2위를 차지한 ‘아바타2’는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유지 중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대 세계 흥행 영화 1위를 기록 중인 전편에 이어 13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으로, 이날 오전 국내 누적 관객 877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1주차 통합콘텐츠 랭킹 3위엔 전편 ‘아바타’가, 4위는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5위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기록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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