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X문가영,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설렌다(사랑의 이해)

박아름 2023. 1. 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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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문가영이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연출 조영민) 측은 1월 9일 배우 유연석, 문가영의 연기 합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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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유연석 문가영이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연출 조영민) 측은 1월 9일 배우 유연석, 문가영의 연기 합 비결을 공개했다.

‘사랑의 이해’는 사랑은 변수가 아닌 어떤 조건에서도 일정 값을 유지해야 하는 상수로 여기는 하상수(유연석 분), 사랑은 해변가의 모래성처럼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안수영(문가영 분), 그리고 두 사람과 얽히고 있는 박미경(금새록 분), 정종현(정가람 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함께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유연석, 문가영은 다정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또 카메라가 켜지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촬영에 임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푸른 제주도를 배경으로 브이를 그리거나 버스 안에서 볼하트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배우의 친밀한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제주도는 극중 하상수, 안수영이 출장을 갔던 곳으로 첫 데이트를 할 수 있었던 계기를 제공한 곳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장소로 꼽히고 있다.

유연석, 문가영은 평소에도 캐릭터마다 다른 사랑의 이해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늘 고심하고 깊은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가 중반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차근차근 사랑의 의미를 풀어나갈 두 배우의 연기와 에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SLL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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