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부진’ 첼시 포터 “팬들 좌절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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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감독이 대패 후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그래엄 포터 감독은 첼시 공식 홈페이지가 전한 인터뷰에서 "아주 좋은 팀을 상대로 우리는 2번째였다. 분명 우리는 좋은 시기가 아니지만 첫 20분이 비밀스러웠고 뒷라인을 충분히 공격하지 못했다. 맨시티가 그걸 잘 대처했고 우리는 고전했다"며 "전반전은 고통스러웠고 모두에게 힘들었다. 후반전 우리는 반응해야 했고 어린 선수들에게서 몇몇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다 쏟아냈다. 그러나 우리는 결국 탈락했고 실망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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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터 감독이 대패 후 소감을 밝혔다.
첼시는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첼시는 전반 23분 리야드 마레즈의 프리킥 골, 전반 30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페널티킥 골과 전반 38분 필 포든의 추가골을 연이어 실점하며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40분 마레즈에게 페널티킥 추가골까지 내주면서 4골 차 완패를 당했다.
첼시는 지난 6일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에서 0-1로 패한 후 맨시티와의 재대결에서 더 큰 점수 차로 무너졌다.
경기 후 그래엄 포터 감독은 첼시 공식 홈페이지가 전한 인터뷰에서 "아주 좋은 팀을 상대로 우리는 2번째였다. 분명 우리는 좋은 시기가 아니지만 첫 20분이 비밀스러웠고 뒷라인을 충분히 공격하지 못했다. 맨시티가 그걸 잘 대처했고 우리는 고전했다"며 "전반전은 고통스러웠고 모두에게 힘들었다. 후반전 우리는 반응해야 했고 어린 선수들에게서 몇몇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다 쏟아냈다. 그러나 우리는 결국 탈락했고 실망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첼시의 부진은 끝이 날 기미가 없다.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 중이다. 6경기에서 단 3골을 넣는 동안 9실점을 내줬다.
포터 감독은 "변명을 하고 이유를 찾거나 충분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두 가지 대답이 모두 옳다. 우리는 발전하고 함께 해야 한다. 우리는 축구 클럽으로서 고통 받고 있고 그것은 결코 좋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현재 우리 위치다"며 "우리 일을 더 잘하고 열심히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으며 우리는 팬들의 좌절도 이해한다. 이해할 수 있고 그것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오는 13일 풀럼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사진=그래엄 포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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