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일사천리 제품, 일반방송 전환…감태·김·해물

기사내용 요약
중소기업 상품 발굴·입점·판매 지원

[서울=뉴시스] 일사천리 '진도곱창김'. (사진=홈앤쇼핑 제공) 2023.01.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부터 입점·판매까지 지원하고 있다.

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자사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다숲감태, 청해우진도곱창김, 바다한끼해물모듬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차례로 일반방송으로 전환됐다.

바다숲감태, 청해우진도곱창김, 바다한끼해물모듬은 '홈앤쇼핑 찾아가는 MD(상품기획)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상품이다.

특히 지난 5일 오후 4시에 방송한 청해우진도곱창김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1억3000만원 매출, 2300세트 주문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사천리 방송은 ▲지방자치단체 추천 ▲상품추천위원회 추천 ▲전국 1등 농어촌 상품 ▲우수 제조기업 분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141개를 출시했다. 특히 도토리순면, 초림단지콩국, 영덕청어과메기 등 출시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47개 상품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홈앤쇼핑은 올해도 2일 바다숲감태, 5일 청해우진도곱창김, 6일 바다한끼해물모듬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일반방송 전환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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