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호주 대회 정상 조코비치 "놀라운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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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가 2년 만에 호주 대회에 출잔해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지난 8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티니스(ATP)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세바스찬 코다를 2-1(6-7 7-6 6-4)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에서만 9차례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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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지난 8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티니스(ATP)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세바스찬 코다를 2-1(6-7 7-6 6-4)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ATP 단식에서 통산 92번째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이 부문에서 라파엘 나달(2위)과 동률을 이뤘다. 특히 시즌 개막전부터 우승하며 오는 16일 개막하는 호주 오픈 우승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에서만 9차례 우승한 바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비자 발급이 취소돼 호주 오픈에 참가하지 못했다. 호주 정부의 방역 조치 완화로 호주땅을 밟을 수 있었다.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서 조코비치는 "놀라운 한 주였다. 여기 있는 것은 나에게 선물이다"면서 "지난 열흘 동안 받은 지원은 내 인생에서 그렇게 많이 경험한 적이 없는 것이다. 매 경기마다 보러 와준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세계 5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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