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둔기로 살해하고 집에 불 지른 男 긴급체포

한윤종 2023. 1. 9.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9일 이웃을 살해하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살인 등)로 김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박모 씨를 둔기로 수 차례 때려 살해한 뒤 같은 층에 있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9일 이웃을 살해하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살인 등)로 김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박모 씨를 둔기로 수 차례 때려 살해한 뒤 같은 층에 있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화재 진압 직후 피해자 박씨의 시신을 확인하고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