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김연경 결장에도…흥국생명, 거침없이 4연승

유병민 기자 2023. 1. 9.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감독과 김연경의 결장에도 기업은행을 꺾고 거침없이 4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연경이 장염 후유증으로 올 시즌 처음 결장한 가운데 새로ㄱ 선임된 김기중 감독도 아직 내부 절차가 남아 합류하지 못했지만, 흥국생명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3대 1로 승리한 2위 흥국생명은 4연승을 달리며 선두 현대건설과 승점 차를 다시 4로 좁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감독과 김연경의 결장에도 기업은행을 꺾고 거침없이 4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연경이 장염 후유증으로 올 시즌 처음 결장한 가운데 새로ㄱ 선임된 김기중 감독도 아직 내부 절차가 남아 합류하지 못했지만, 흥국생명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주포 옐레나가 양 팀 최다 28점을 몰아치며 날아올랐고 김연경 대신 출전한 김다은 선수가 19점을 올리며 공백을 훌륭히 메웠습니다.

3대 1로 승리한 2위 흥국생명은 4연승을 달리며 선두 현대건설과 승점 차를 다시 4로 좁혔습니다.

---

남자부 3위 OK금융그룹은 최하위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이기고,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레오가 무려 9개의 서브에이스를 터뜨리며 21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년 전 학폭 사실이 알려져 당시 잔여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군에 입대했던 송명근은 피해자의 용서 속에 어제(8일) 복귀전에서 12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