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포터에게 시간 필요하다” 위로하다 메시 소환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대승에도 상대인 첼시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위로했다.
맨시티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홈 경기에서 4-0 대승으로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터 감독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모든 감독에게 마찬가지다"라고 포터 감독을 위로하며 지지를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대승에도 상대인 첼시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위로했다.
맨시티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홈 경기에서 4-0 대승으로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리그를 포함한 첼시와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리그와 FA컵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반면 첼시는 초상집이다. 25년 만에 FA컵 첫 경기 탈락에 전반에만 3실점하며 쉽게 무너졌다. 첼시 원정 팬들은 경기장에서 일찍 퇴장할 정도로 경기력과 결과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당연히 포터 감독의 입지도 흔들릴 만 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터 감독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모든 감독에게 마찬가지다”라고 포터 감독을 위로하며 지지를 보냈다.
이어 “나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첫 감독할 당시 시간이 필요 없었다. 나는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라는 선수가 있었다”라고 자신은 상황이 달랐음을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지도자 생활은 운이 좋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친정팀 바르사에서 첫 프로 지휘봉을 잡았고, 데뷔 시즌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휩쓸었다. 메시라는 이 시대 최고 선수가 있었기에 과르디올라 감독의 성공도 빨라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자 통보로 은퇴한 거 아냐'' 前 KT 이대은, 억울함 토로
- “재경기는 안 돼” 강조하던 클롭, 황희찬 골에 재경기 분노까지
- 김판곤 ''벌금 낼 돈 없다''…韓 주심 오심에도 분노 삼켜
- ''메시에게 축하 연락 안 했다''…테베스, 프랑스 응원까지 고백
- 맨유 깜짝 영입 임박…''바이 바이'' 팬들과 작별인사 포착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