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복귀' 장근석, 수염 기른 형사 변신…'미끼' 캐릭터 스틸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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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의 5년 만의 복귀작인 범죄 스릴러물 '미끼'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처음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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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장근석의 5년 만의 복귀작인 범죄 스릴러물 '미끼'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처음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미끼'는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전개와 반전, 그리고 주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근석은 '미끼'에서 강력계 형사 '구도한' 역을 맡았다. ‘구도한’은 적당히 세속적이고 현실에 타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살인 사건을 수사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인물.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건이 8년 전 죽은 사기 범죄자 '노상천'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과거와 현재 '구도한'의 극적인 비주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구도한은 과거 잘나가는 기업 소송 전문 변호사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강력계 형사가 된 인물이다.
이 두 장의 스틸에서 변호사 구도한과 강력계 형사 구도한의 극명한 대비가 보인다. 특히 현재 스틸 속,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그의 얼굴에서는 그간 모습과는 전혀 다른 터프한 매력과 깊어진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한 그의 강렬한 눈빛에서 심각한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게 한다.
한편 '미끼'는 이날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되며, 총 6개 회차로 구성된 파트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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