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입방정(?)에 일 커졌다. .새해 첫 입수→'훈민전쟁' 쫄깃[종합]
[OSEN=김수형 기자] '1박2일'에서 유선호의 인터뷰가 실제 소원(?)을 성취하게 됐다. 새해 첫 입수에 당첨된 것. 이 가운데 김종민과 연정훈은 일명 '훈민'전쟁을 예고해 쫄깃함을 안겼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쫄깃한 전쟁이 예고됐다.
먼저 이날 실외취침을 해야한 딘딘, 문세윤, 나인우. 딘딘은 실내방으로 가더니 "오늘 최악, 그냥 마루바닥에서 잔다 지붕 있어도 바람이 막 들어온다"며 괴로워했다. 모두 "딘딘이 고생이 많다"며 격려했다.
이어 완전무장하며 취침, 제작진은 기상미션을 위해 딘딘을 깨우러왔다. 이어 실내에서 취침한 유선호도 약수물 같이 떠야한다고 하자 "뭔지 모르겠지만 이기고 오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아침부터 유선호를 마중나온 딘딘. 유선호는 "근데 형이랑 저랑 둘이 가나"며 물었다. 알고보니 둘이 어색한 내향인인 것. 보는 사람 숨막히는 어색함을 보인 모습. 아니나 다를까 침묵과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차가운 계곡물에 도착한 두 사람. 딘딘은 유선호에게 "이제 네가 빠지는 것"이라며 "네가 인터뷰에서 입수 자신있다는 인터뷰 봤다, 패기 넘치지만 청춘 드라마같은게 아니다"고 했고,이에 불안감을 보인 유선호는 "
자나깨나 입조심, 인터뷰 다시해야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계속해서 한옥으로 이동한 멤버들. 이틀 연속 실내취침한 새멤버 유선호에 놀라워했다. 나인우는 계속 야외취침만 걸렸다고 하자 모두 "인우가 꼰대, 우리 주 최고 꼰대다, 막내일 때는 몰랐다"며 웃음, 나인우는 "나 꼰대 아니다"며 억울해했다. 이에 김종민은 "이거 예전에 귀여웠는데 악어의 눈물같다"며 웃음, 딘딘은 나인우에게 "성도 나니까 '나꼰대'"라 놀렸다. 이에 나인우도 딘딘에게 "형 초심잃지마라"고 하자 딘딘은 "안 잃을꼰대다"며 놀렸다.
계속해서 제작진은 새해맞이 첫 입수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겨울입수 언급에 모두 청천벽력,상식퀴즈로 최종입수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딘딘은 "선호가 인터뷰에서 입수해보고 싶다고 해 무조건 해줘야한다"고 하자 문세윤도 "버킷리스트면 무조건 해야한다"며 거들었다. 유선호는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며 당황, "일단 게임부터해보겠다"며 게임을 진행했다.
연정훈에 이어 딘딘이 성공한 가운데 딘딘이 입수에 탈출, 상식왕으로 등극했다.이 가운데 나인우, 유선호, 연정훈이 겨울입수에 당첨,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넌 이제부터 죽었어, 이제부터 너랑 나랑 전쟁이다"며 2023년 전쟁을 선포했다.
상식왕이 된 딘딘, 반대로 단 한 문제도 못 맞힌 나인우는 좌절했다. 유선호는 "안 걸려도 (입수) 하려고 했다"며 웃음, 이에 나인우는 "난 입수에 충격이 아니다"며 한 문제도 못 맞혀 충격을 받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석천계곡에 도착했다. 연정훈이 겨울입수 처음이라고 하자딘딘은 "최고령자로 1박2일 기록이다"라며 웃음, 막내들은 긴장했다. 그러면서 유선호는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10초 더 있기"라며 도발, 모두 "경험 없는 애들이 꼭 열정이 넘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하나 둘씩 입수에 도전, 연정훈은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한다"면서이어 "2023년 김종민과 전쟁 선포하겠다"고 외쳤다. 나인우는 동생 유선호에게 "형들만 바라봐라동생아 나를 따라와라"고 외친 모습. 이에 모두 "나인우 2023년에도 꼰대등극이다"며 폭소했다. 유선호는 생애 첫 입수 소감에 대해
"이렇게 빨리하게 될 줄 몰랐지만 형들이랑 함께라 좋다"며 "입수로 좋은 기운 얻겠다"고 외치며 입수에 성공했다.
계속해서 2022년 한파경보가 나올 정도로 체감 온도 영하 22도인 어느 날,강원도 영월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춥다는 유선호에 "나인우는 뭐가 춥나"며 너스레, 모두 "역시 꼰대"라 외쳤다. 또 첫방송 후 유선호에게 주변 반응을 묻자 유선호는 "부모님 지인들 연락이 많이 와,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계속해서 제작진은 전쟁선포한 연정훈과 김종민에게 "제대로 멍석 깔아주겠다"며 훈민전쟁을 언급, 연정훈도 "부숴버리겠다"고 외쳤다. 이어 멤버 각각 원하는 사람 뒤로 결정한 가운데 연정훈에게 몰표가 되어
희비가 교차된 모습. 김종민은 "두고보자"고 외쳤다.
제작진은 '3대3' 팀전이라 언급, 김종민과 딘디, 나인우 그리곡 연정훈과 유선호, 문세윤이 한 팀이 됐다. 서로 다른 팀에도 갑자기 눈밭에 누워버린 나인우,그걸 따라하는 스펀지 막내 유선호 모습에 김종민은 "새로운 강아지가 들어왔다"며 웃음, 리트리버 닮은 꼴 나인우와 치와와 닮은꼴 유선호가 일명 '댕댕즈'가 되어 명콤비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5회연속 야외취침 당첨된 나인우는 실내취침을 꿈꾸며 김종민팀이 성공했다. 하지만 나인우의 근거없는 말에 길을 잃은 모습. 과연 어느팀이 먼저 미션장소에 도착할지 쫄깃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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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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