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노인 10명 중 4명은 노동자…늙어서도 일하는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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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에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은퇴 연령을 넘기고도 고된 노동을 계속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상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일하는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40% 정도 되고, 홍콩에서는 노인 8명 중 1명, 일본은 4명 중 1명꼴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인들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점심 식권을 나눠주는 한 시설 앞에서 아침 9시부터 줄을 선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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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에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은퇴 연령을 넘기고도 고된 노동을 계속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인구 구조의 변화로 각국 연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지면서 다달이 먹고살 만큼 퇴직자들에게 충분한 연금을 지급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상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일하는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40% 정도 되고, 홍콩에서는 노인 8명 중 1명, 일본은 4명 중 1명꼴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18%인 것과 비교해 높은 수준인데요.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미 정부와 기업, 누구보다도 고령층 자신이 고령화 사회의 현실을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우리나라 노인들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점심 식권을 나눠주는 한 시설 앞에서 아침 9시부터 줄을 선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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