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진화한 업무공간 ‘시그니처 광교 2차’ 기숙사 공급
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7968.30㎡(연면적 3만2191.8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업무공간의 한계를 넘어 한 공간에 주거와 여가생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고루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뛰어난 교통망과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인근에 산업단지 밀집지가 있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매봉숲과 가산천, 광교호수공원, 광교중앙공원 등 친환경 요소도 인접해 업무환경이 쾌적하다.
경기남부 4차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 광교테크노밸리도 가깝다. 광교테크노밸리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로, 경기바이오센터와 차세대융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과학기술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IT·바이오 등 첨단산업 관련 기관이 입주해 있다.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작년 5월 신분당선 신논현~논현~신사역 구간이 연장 개통된 신분당선 상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 JC를 비롯해 포은대로(43국도)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안에는 기숙사와 커뮤니티시설 등도 마련된다. 별동으로 지어지는 기숙사는 전용 39~98㎡ 57실 규모다. 모든 타입에 2.4m 높은 천장고(일부 타입 5.5m 복층 높이 천장고)를 적용하고, 발코니 및 테라스를 제공한다. 휴게실,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또한 모든 타입이 2~4면 발코니로 설계돼 채광·통풍에 유리하고, 거주자에게 공유팩토리 내 셀프 스토리지를 별도의 수납 공간으로 제공한다. 기숙사 출입구와 공용공장간 짧은 동선을 구현, 접근성을 높였으며, 각 기숙사별로 부족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약 297㎡(약 90평형)의 넓은 공유 작업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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