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출근 싫다" 반발에…IT업계 '구내식당' 이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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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IT 회사들이 최근 구내식당 복지를 늘리고 있습니다.
한 기사에서는 재택근무 폐지에 대한 직원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런데도 관련 복지를 강화하는 건 최근 재택근무를 폐지한 것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출근해야만 누릴 수 있는 구내식당 복지를 내세워서 전면 출근 전환에 대한 직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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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IT 회사들이 최근 구내식당 복지를 늘리고 있습니다.
한 기사에서는 재택근무 폐지에 대한 직원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구내식당 증설은 물론, 하루 세끼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분식과 샐러드 같은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는 곳들도 있는데요.
IT 업계는 이전부터 호텔급 구내식당으로 유명세를 탔죠.
그런데도 관련 복지를 강화하는 건 최근 재택근무를 폐지한 것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출근해야만 누릴 수 있는 구내식당 복지를 내세워서 전면 출근 전환에 대한 직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카카오는 지난달 말 사무실 출근을 원칙으로 하는 새로운 근무제를 발표한 뒤 노조 가입률이 기존 10% 정도에서 5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고요, 지난해 6월부터 일찌감치 전면 출근으로 전환한 넥슨과 NC도 수차례 홍역을 치렀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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