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중국, 책임있는 역할할 때 가까워질 수 있어"

지성림 2023. 1. 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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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중국이 책임 있는 역할로 행동했을 때 우리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중국 측에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8일 방송된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 출연해 미국, 중국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이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중국은 정치체제나 이념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협력관계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 규칙과 규범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박진 #외교부 #한중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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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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